다윈중개, 재건축 투자정보 확인 가능한 ‘재건축 사업성 지도’ 출시

입력 2021-04-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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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사업성 지도 서비스 모습이다. (사진제공=다윈프로퍼티)

프롭테크 스타트업 다윈프로퍼티의 부동산 중개 플랫폼 다윈중개가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사업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서울ㆍ경기 재건축 사업성 지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서울시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각종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가운데, 부동산 투자나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소비자들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다만 재건축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에 비해 따져봐야 할 내용이 많아 부동산을 잘 모르는 이들이 직접 사업성을 분석하고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컸다.

다윈중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부동산 초보자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재건축 아파트 사업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재건축 사업성 지도’를 새롭게 선보였다.

재건축 사업성 지도는 다윈중개 웹(PC 및 모바일) 또는 앱에서 ‘집구하기’ 메뉴를 선택 후, 좌측 상단 ‘분석’ 탭에서 ‘재건축사업성’을 클릭하면 즉시 확인 가능하다. 서울 및 경기 전 지역 노후(25년 이상)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성을 점수로 환산해 더욱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점수가 높을수록 사업성이 좋다는 의미다.

사업성 점수는 △재건축 시 늘어나는 용적률 △전체 대지면적 △인근 지역의 분양가 △세대당 평균 대지면적 △사업진행 속도를 기준으로 책정됐다. 점수를 클릭하면 재건축 후 예상되는 단지정보와 투자정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정승욱 다윈중개 서비스기획 팀장은 “그동안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재건축 아파트의 사업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부동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성이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윈중개를 통하면 단지별 입지분석이나 개발 호재 분석과 같은 각종 부동산 정보도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윈중개는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비효율적인 부동산 중개 방식을 IT 기술로 혁신한 프롭테크 서비스다. 매도인은 무료(0원), 매수자에게는 반값(50%) 수수료를 적용해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현재 서울 및 경기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전국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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