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요양병원 김민준 대표원장(왼쪽)과 위드메이트 지승배 대표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위드메이트)
병원 동행 매칭 플랫폼 위드메이트가 ‘이우요양병원’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드메이트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우요양병원으로부터 암 환자 케어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공유받고, 추후 이우요양병원 입원환자에게 동행 서비스를 제공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우요양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여성 암 환우 전문 요양병원이다. 설계 단계부터 시공까지 3년이 넘는 준비 시간을 갖고 설립됐다. 이우요양병원은 인간 면역력의 근본이 되는 일상생활의 건강함을 되돌린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인증된 섬유로 디자이너가 제작한 세련된 생활복이 지급되고 엄선된 식자재만을 공급하는 업체와의 계약을 통한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한산 둘레길과 인접해 푸른 자연 속에서 집중 치료를 받을 수 있고, 대부분의 수도권 상급 병원과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위드메이트 지승배 대표는 “암 환우 케어에 대한 양사의 요구가 일치했다”며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을 적극적으로 주도해준 이우요양병원 경영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위드메이트는 2015년 국내 최초로 병원 동행 서비스 매칭 플랫폼을 출시했으며, 6년간 수천 건 이상의 시니어 동행 서비스를 진행하며 쌓은 경험과 신뢰, 그리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니어 토털 케어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