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특집] 한샘, 변화한 주거공간 트렌드 반영한 부엌ㆍ인테리어 신제품

입력 2021-03-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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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바흐 인피니모드2 파스텔블루

2021년 봄ㆍ여름 시즌을 맞아 한샘이 인테리어 가구와 부엌 가구 신제품을 선보인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홈코노미’ 열풍에 발맞춰 편의성과 기능성을 높인 제품이 눈에 띈다.

한샘은 최근 휴식과 여가, 근무부터 교육까지 다양한 용도로 거실을 활용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기능성 높은 거실 가구를 내놨다. ‘바흐 인피니모드2<사진>’ 소파는 얼룩도 쉽게 지울 수 있는 이지클린 기능을 갖춘 기능성 패브릭과 강한 내구성이 장점이다. ‘유로 오슬로 세라믹’ 식탁은 거실에 식탁을 놓고 사용하는 ‘리빙 다이닝’ 트렌드에 발맞춘다. 거실 크기와 취향에 맞게 나만의 거실을 구성할 수 있는 것. 의자도 일반형부터 라운지형, 벤치형 등 다양하다.

침실 가구로는 호텔 같은 침실을 연출할 수 있는 ‘유로 부티크’ 침실세트를 출시했다. 크림 화이트와 오션그레이 두 색상으로 볼륨감 있는 가죽 쿠션 헤드와 세트로 구성할 수 있는 전용 벽패널을 통해 호텔처럼 침실을 꾸밀 수 있다. 또한, 서재의 경우 온라인 수업과 재택근무 수요가 늘어난 만큼 중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Z’ 책상 세트를 선보인다.

부엌 가구로는 대표 브랜드 ‘유로’를 30ㆍ40세대를 겨냥해 젊은 감각으로 내놓는다. 신제품 ‘유로 베일’은 알루미늄 프레임 타입을 기반으로 열과 스크래치에 강한 표면재로 마감했다. 색상도 라이트ㆍ러프ㆍ다크 우드 등 다양해 실제 목재와 같은 질감을 느낄 수 있다. 도어는 알루미늄 프레임 타입과 래미네이트 소재를 사용해 질감을 다양화했다. 색상도 신규 13종을 새로 출시했다.

상반기 신제품은 이번 달부터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한샘키친&바스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김윤희 한샘 디자인본부 상무는 “공간으로서의 집의 가치를 높이고 가정의 기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샘 플렉스Z 서재가구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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