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42.4/1142.8, 9.6원 상승..미 상원 경기부양책 통과

입력 2021-03-0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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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닷새째 상승했다. 미국 상원에서 1조9000억달러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기부양책을 통과시킨 것이 영향을 미쳤다.

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42.4/1142.8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2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33.2원) 대비 9.6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92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849달러를, 달러·위안은 6.5513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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