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생산중단…판매 감소로 인한 재고 증가 탓

입력 2021-01-04 16:20수정 2021-01-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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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버스를 생산 중인 현대차 전주공장이 판매 감소로 인한 재고 증가를 조절하기 위해 가동 중단에 나섰다. 사진은 수소전기버스 생산 라인 모습.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가동을 중단했다.

현대차는 4일 "적정 재고를 유지하기 위해 버스를 생산 중인 전주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작한 생산 중단은 정상 조업일수 기준 5일. 생산 재개는 오는 11일부터다.

전주공장의 매출은 2019년 기준 2조8590억 원 수준. 이번 가동 중단으로 인한 손실은 매출액 대비 약 2.7%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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