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18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20-11-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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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 '쌍용 더플래티넘 프리미어' 아파트 단지 조감도. (자료제공=쌍용건설)

지상 최고 35층 1696가구 모두 일반분양

쌍용건설은 18일 경기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에 들어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41㎡ 16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59㎡ 548가구, 74㎡ 709가구, 84㎡ 429가구, 129㎡-PENT 2가구, 141㎡-PENT 8가구 등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쌍용건설의 건설 역량을 모두 담아낸 고품격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조경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름에는 워터파크, 봄·가을에는 놀이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파크와 펫팸족을 위한 반려동물 놀이터 펫가든이 설치된다.

이 외에도 단지를 순환하는 약 1.5㎞ 트랙과 미스트 분수, 루프탑 가든, 카페테리아, 글램핑 파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도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성 공도읍 일대는 안성과 평택을 아우르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안성IC와 공도버스터미널이 가까워 쾌적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최근 문을 연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점이 단지와 직선거리로 1.5㎞ 떨어져 있어 차로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평택 고덕삼성반도체공장과 쌍용자동차공장 등이 가까워 배후 수요도 갖췄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공도초와 반경 1㎞ 안에 중·고등학교까지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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