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정당계약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오피스텔 조감도 (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오는 16일부터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오피스텔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15층, 총 450실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21㎡ 196실 △30㎡ 12실 △39㎡ 162실 △49㎡ 80실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 1인 가구 비율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서면서 소형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이 단지는 청약 당시 전 실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소형 평형인 전용 30㎡형은 거주자 우선 물량에서 3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광교신도시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이에 수요자 맞춤형 설계를 적용한다. 주거용 구조는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꾸며졌다. 전용 39㎡형은 3베이 구조에 방 2개, 다용도실로 구성되며, 침실형과 거실 통합형 등 생활방식에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전용면적 49㎡형은 3베이 구조에 방 2개, 세탁기, 건조기 등의 배치가 가능한 다용도실,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정당계약은 16~18일까지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 전시관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