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서(XSR), 글로벌 거래소 ‘오케이엑스(OKEX)’ 6일 상장

입력 2020-08-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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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는 자체 코인인 젠서(XSR)가 글로벌 거래소 '오케이엑스'에 상장한다고 4일 밝혔다.

젠서는 오케이엑스 거래소의 BTC와 USDT 마켓에 상장한다.

젠서(XSR)의 '오케이엑스(OKEX)' 입금 오픈은 8월 4일 오후 4시이고, 거래 시작은 8월 6일 오후 4시이며, 출금 시작은 8월 6일 오후 4시다.

한편, 젠서(Xensor)는 IoT 기반의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디바이스로 번거로운 건물, 농장, 공장 등을 매우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통신비가 없는 무선 화재, 누수, 정전, 기기 오작동 센서가 출시되어 있으며, 곧 미세먼지 센서와 유동인구 센서가 출시될 예정이다.

젠서는 베트남의 서버실 화재, 누수 모니터링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는 신발 공장, 필리핀에는 리조트 모니터링 용도로 설치를 진행중이다. 베트남 통신망과 B2C모델 생산 시기에 맞춰 더 다양한 사용처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젠서토큰(XSR)은 젠서(Xensor)가 만든 분산형 데이터 시장에서 IoT 네트워크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이해관계자 간에 거래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소유주가 데이터 제공을 선택한 것에 대해 보상을 받는 젠서(Xensor) 하드웨어를 통해 채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솔루션 서비스, 하드웨어 유지보수, 하드웨어 구매 및 통신 네트워크 서비스를 포함하여 젠서(Xensor)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매하는데 사용된다.

젠서(Xensor) 관계자는 “젠서(XSR)는 작년 4월 런칭한 후, 빗썸, 빗썸글로벌, 디지파이넥스, 비트소닉, 포블게이트 등 빠른 상장 속도를 보여 주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대형 거래소 상장과 함께, 빠른 사업 진행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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