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95.6/1196.0, 0.05원 하락..달러 약세vs리스크 회피

입력 2020-07-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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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이틀째 하락했다. 다만 낙폭은 크지 않았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달러화 약세와 리스크 회피 심리가 맞부딪쳤기 때문이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5.6/1196.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2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96.1원) 대비 0.0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5.32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759달러를, 달러·위안은 6.998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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