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201.7/1202.3, 5.0원 하락..미 고용 서프라이즈

입력 2020-06-08 08:11

김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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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7거래일째 하락했다.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밖 호조를 보인 때문이다. 실제 미국 5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은 250만9000명 늘었다. 이는 감소할 것이라는 시장 예상을 크게 벗어난 것이다. 실업률도 13.3%로 전월 14.7%에서 줄었다.

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01.7/1202.3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1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207.1원) 대비 5.0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6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03달러를, 달러·위안은 7.0687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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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뉴욕 #NDF #원달러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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