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SPC, 해피스크린 앱으로 고객과 함께 나눔 전파

입력 2020-05-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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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의 해피스크린 잠금화면. 사진제공 SPC
SPC그룹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등 온라인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모바일 앱 ‘해피스크린’을 활용한 ‘해피나눔 캠페인’, 응원 댓글과 SNS 공유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SPC 해피쉐어 캠페인’ 등이 있다.

‘해피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SPC그룹의 마케팅플랫폼 계열사 SPC클라우드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SPC클라우드가 개발한 잠금화면 리워드 앱 ‘해피스크린’을 통해 진행된다. 해피스크린은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광고를 보면, 전국의 파리바게뜨, 배스빈라빈스, 던킨도너츠 등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를 제공하는 앱이다.

‘해피나눔 캠페인’의 첫 행사인 ‘웃음꽃 봉인해제 챌린지’는 해피스크린 앱 설치 후, ‘설정’ 메뉴에서 ‘적립포인트 기부하기’를 선택하면 매 잠금 해제 시 적립되는 해피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조손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웃음꽃 봉인해제 챌린지’에 참여해 기부한 금액에 대해서는 연말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캠페인은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OS에서만 참여할 수 있다.

‘SPC 해피쉐어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는 고객참여형 사회공헌으로,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직접 응원 댓글을 달거나 SNS에 공유하면 일정 금액을 SPC행복한재단이 대신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2017년 연말에 첫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금까지 3만5000여 명의 고객과 함께 저소득 한부모가정 27가정(81명)에게 6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6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컨테이너와 쪽방촌 등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주거빈곤아동에 주거지원비 총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언택트 사회공헌’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기업 철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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