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 방역마스크 중국 수출 초도 100만장 수주

입력 2020-01-31 10:12

  • 고종민 기자 kjm@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의 급속 확산으로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남영비비안이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31일 남영비비안은 케이팝굿즈에 KF94 방역마스크 '뉴크린엘'의 100만 장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영비비안에 따르면 현재까지 방역마스크 수출물량에 대한 문의 수량은 집계결과 3000만 장 이상에 달한다. 추가 주문 문의는 지속 이어지고 있어 공급계약은 앞으로도 지속할 전망이다.

특히 우한 폐렴으로 인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남영비비안은 생산시설 확충도 고려하고 있는 상태다.

남영비비안 관계자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마스크의 총 재고량을 모두 소진한 상태”라며 “생산 즉시 공급할 수 있도록 물류시스템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영비비안 #마스크 #중국 #수출
관련 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ENG]사이버 렉카와의 전쟁 치른 아이브(IVE), 이들이 다른 이유 [컬처콕]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컬처콕] 사이버 렉카와의 전쟁 치른 아이브, 이들이 다른 이유
  • [컬처콕] 사이버 렉카와의 전쟁 치른 아이브, 이들이 다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