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세미켐이 3분기부터 실적 성장 추세에 돌입할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으로 6%대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55분 현재 테크노세미켐의 주가는 전일대비 6.79%(1100원) 상승한 1만73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동양종금증권은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3분기부터 실적 성장추세에 돌입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동양종금증권 우준식 연구원은 "테크노세미켐의 3분기 매출액은 596억1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2% 증가할 것"이라며 "6월부터 공급이 재개된 삼성전자 7-2라인으로의 매출인식이 3분기에 반영되고 있고 7-2라인 및 기존 5라인에서의 물량증가 효과 발생, 상반기 부진했던 Thin Glass(씬 글래스) 매출도 다시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