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로이비쥬얼 신승호 이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정술 사무총장, 현대차 최원준 부장이 ‘2019년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실’에 참가한 어린이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는 서울모터쇼가 열린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로이비쥬얼 관계자, 어린이 등과 함께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실'을 시작했다.
미취학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교통사고 예방법과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까지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승하차·사각지대 안전과 보행·자전거 안전, 신호등·표지판 교육, 횡단보도 건너기, 차량 내 갇힘 사고 예방 등을 로보카폴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체험한다.
교통안전교실은 킨텍스(3월 29일∼4월 7일)에 이어 서울 코엑스(5월 2∼6일), 강릉 올림픽파크 아이스아레나(6월 26∼29일) 등 3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는 키즈현대 사이트(http://kids.hyundai.com)에서 사전예약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현대차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로이비쥬얼과 함께 2011년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용 애니메이션인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 26편을 제작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82개국에서 무료로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