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스타트업 캠프' 3기 스타트...청년 일자리 창출 기대

입력 2018-10-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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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스타트업 캠프 3기 참자자들(KT&G)
KT&G는 창업 지원 사업인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3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상 스타트업 캠프는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KT&G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 육성·발굴 프로그램이다. 45명의 참가자들은 무료로 14주간 실전 창업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22일부터 4박 5일간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창업 프로세스 사전 경험을 위한 입문캠프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입문트랙’과 ‘성장트랙’으로 구성된 본 과정에 돌입하게 된다.

29일부터 시작되는 실전 프로그램에서는 전·현직 창업가들의 전담 코칭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시장 검증 과정 등을 배울 수 있다. 내년 1월에는 사업 아이템 발표회인 ‘데모데이’가 진행되며, 우수 팀에게는 초기 사업비용 지원과 해외 벤치마킹 기회, 사무공간 등이 제공된다.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지난 1·2기를 거쳐간 32개 팀이 창업에 성공해 누적 매출 6.2억원을 달성하는 등 사회혁신 스타트업 분야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3기에서도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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