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카드 매출이 오늘 오전에’…리치페이, 카드매출정산·결제서비스 론칭

입력 2018-10-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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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리치페이)

카드매출정산 서비스기업 리치페이가 카드매출정산과 현금유동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리치페이는 매출정산 서비스와 함께 어제의 카드매출이 오늘 오전 11시에 입금될 수 있는 ‘카드매출 즉시입금 결제서비스’를 론칭해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정산 서비스는 매출누락방지와 정확한 카드매출 정산을 위해 일, 월, 연별로 매출을 카드사별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세일즈 프로그램, 일별 승인금액이 정확하게 입금되었는지 확인하는 자동 정산프로그램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자영업자는 기간별 매출집계를 통해 시간대별, 요일별, 분기별로 매출의 감소 또는 매출의 증대를 확인할 수 있다.

카드사별로 입금날짜가 달라 정확한 매출집계가 어려우면서 종종 카드매출 정산이 누락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는데,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리치페이는 자영업자의 현금 유동성을 위한 ‘카드매출 즉시입금 결제서비스’도 하고 있다. 대게 매출과 매입이 실시간으로 이뤄짐에도 카드사에서 매출 정산 입금은 2~5일 사이에 이뤄지다 보니 자영업자는 사업에 필요한 구매자금이 늘 부족하다는 어려움이 있었다.

회사 관계자는 “카드사의 매출누락, 카드사의 승인취소, 카드 부정사용방지를 위해 매출정산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체가 많아지고 있다”며 “또 카드매출 즉시입금 결제서비스를 통해 어제의 매출을 당일 오전 11시에 입금받게 되면서 현금유동성 문제로 늘 고민하던 자영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영업자 증가 추세 속에서 경쟁력 있는 자영업자가 생존할 수 있는 시대가 되고 있다”며 “업종, 가게입지, 인테리어도 중요하지만, 가게의 정확한 매출 집계와 현금유동성을 통한 탄력적인 운영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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