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서로를 오해한 차은우와 임수향… 관계 진전 가능할까?

입력 2018-09-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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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차은우가 임수향과 곽동연의 사이를 오해해 슬픔에 빠진다.

7일 방송될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도경석(차은우 분)이 강미래(임수향 분)가 자신이 아닌 연우영(곽동연 분)을 좋아한다고 오해해 술로 슬픔을 달랜다.

수차례 강미래에게 마음을 표했지만 거절당한 도경석은 강미래와 연우영이 나란히 걸어오는 모습을 보고 오해해 술로 허전한 마음을 달랜다.

도경석과 강미래가 서로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챈 현수아(조우리 분)는 동기들에게 "나 경석이 좋아해"라고 공표한다. 이를 들은 도경석은 현수아에게 "내가 다른 사람이랑 사귀면 너가 여신이라는 명성에 흠이 가나?"라고 일침한다.

분한 현수아는 도경석에게 "어떻게 너 같은 사람이 미래를 좋아하게 됐는지…"라며 비꼬듯 말했고, 현수아의 행동에 강미래는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도경석과 현수아가 대화를 나누는 도중 달려온 강미래는 "나도 경석이에게 중요하게 할 얘기 있는데"라며 도경석을 끌고 나와 현수아가 처음으로 화를 낸다.

도경석, 강미래, 현수아의 삼각관계가 펼쳐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7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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