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상엽, 예능 완벽 적응…“지난 방송 후 예능 섭외 늘어”

입력 2018-03-11 17:34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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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런닝맨' 공식 SNS)

이상엽이 ‘런닝맨’에 완벽 적응했다.

11일 SBS ‘런닝맨’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정신줄 붙들라고 했건만… 그 와중에 자연스러운 이상엽 씨(방송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주 대마로도 즉흥 여행을 떠난 하하, 송지효, 이광수, 이상엽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한 팀을 자랑하기라도 하듯 단체복을 맞춰 입고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상엽은 예능인으로서 손색없을 만큼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예능 완벽 적응을 입증하기라도 하듯 이상엽은 “지난 ‘런닝맨’ 출연 이후 예능 섭외가 잦다”라며 “프로필에 ‘방송인’을 추가해야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지난주에 이어 ‘글로벌 랜덤 투어’로 꾸며지며 예능에 완벽 적응한 이상엽의 ‘하드캐리 예능감’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