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골프, 손맛 뛰어난 X포지드 아이언 출시

입력 2018-02-01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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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 김시우, 배상문 등 사용

프로골프 대회에서 선수들이 아이언 샷으로 핀에 붙이는 정교한 샷을 보면 괜히 클럽이 좋아 보인다. 나도 저 클럽으로 바꾸면 잘 칠 수 있을까 하고 순간적으로 고민한다.

아마추어 골퍼들도 프로처럼 클럽을 잘 만나면 기량이 늘어난다. 자신의 체격이나 스윙에 맞는 클럽을 선택하면 거리도 늘고 샷도 정확해지는 것이다.

▲캘러웨이 X포지드 아이언

클럽명가 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현)가 필 미켈슨(미국)과 김시우(23ㆍCJ대한통운)이 사용하는 단조 아이언 X 포지드 아이언을 선보였다.

손맛을 제대로 느끼게하는 이 아이언은 클래식한 디자인에다 뛰어난 정확성까지 자랑한다. X 포지드는 캘러웨이골프의 기술력, 그리고 투어 프로들의 피드백이 합쳐져 탄생한 캘러웨이의 새로운 걸작이다.

이 아이언은 정밀 가공한 1020 카본 스틸과 탄소의 정밀도가 높고 불순물 함유량이 JIS(일본공업규격)의 절반 이하인 엄선된 연철소재 ‘S20C’를 채용했다. 순수한 연철이 조직의 밀도를 촘촘하게 높여 부드러운 타구감을 완성시킨 것. 또한 정밀하게 가공된 트리플 넷 단조 구조로 제작해 뛰어난 타구감과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해냈다는 것이 캘러웨이 측 설명이다.

투어 프로들의 피드백으로 완성된 솔 디자인은 어떤 라이에서도 탁월한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얘기다. 헤드 디자인은 가장 있기 있는 X 포지드의 디자인을 이으며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품격을 한껏 높였다. 특히 리딩 엣지를 직선 라인으로 설계해 편안한 어드레스를 제공해준다.

캘러웨이 웨지에 적용되는 20V 그루브가 이번 X 포지드 아이언에도 적용됐다. 페이스의 세밀한 홈들의 각도가 더욱 가파른 20V 그루브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의 스핀과 컨트롤을 선사한다. 강렬한 스핀 퍼포먼스는 러프에서 클럽과 볼 사이에 잔디 등이 끼어 스핀이 걸리지 않는 현상인 플라이어의 발생을 최소화 해준다. 특히 무게중심 위치를 조정함으로써 컨트롤이 더욱 쉬워졌다.

샤프트는 총 4가지 옵션이 있다. 스틸 샤프트 3종(트루 템퍼사의 다이나믹 골드 S200, 프로젝트 X LZ, 니폰 샤프트사의 NS PRO 950GH)과 그라파이트 샤프트 1종(그라파이트 디자인사의 프리미엄 ‘투어 AD’) 으로 출시해 골퍼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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