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섭취 후 1~2시간 후부터 몸에서 향기가 나는 '후와링카 껌'과 '후와링카 캔디'를 내달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레몬맛과 장미맛 두 종류로, 섭취하면 체내에 흡수된 향기성분(장미향 – 게라니올, 레몬향 - 리나롤)이 피부의 땀샘으로 방출돼 향기가 퍼지는 신 기능성 제품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개인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섭취 후 1~2시간 정도 지나면 은은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매일유업 측은 "'후와링카 껌· 캔디'는 일본 크라시에 사에서 지난 2005년에 출시해 10대~30대 여성들 사이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껌(28g), 캔디(32g) 각각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