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특집] 서울시립대, 일반전형, 수능 100% 반영… 672명 선발

입력 2017-12-21 11:01수정 2017-12-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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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영 입학처장

서울시립대는 정시 모집에서 672명을 선발한다.

가군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은 650명이고 나군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은 22명이다. 나군에서는 자유전공학부만 선발한다.

서울시립대 정시모집은 크게 일반전형(인문·자연계열, 예체능계열)과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정원 외)으로 나뉜다. 인문·자연계열 일반전형은 수능 성적만을 100% 반영하며 예체능계열 일반전형은 모집단위별로 수능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실기 등을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인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은 서류심사 50%와 구술심사 50%를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에 응시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수능 반영비율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28.6%, 수학(가·나) 28.6%, 영어 28.6%, 탐구(사·과) 14.2%,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가 30%, 영어 20%, 과탐 30%이다. 인문계열에 수학 가와 과탐을 허용해 이과 학생들도 인문계열 지원이 가능하다. 인문계열 탐구영역 반영 시 제2외국어 또는 한문 영역을 1개 과목으로 인정한다.

예체능계열 일반전형은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이 다르다. 산업디자인학과는 수능으로 모집인원의 6배수를 선발 뒤 수능 60%, 학생부 20%, 실기 20%를 반영한다. 환경조각학과는 수능으로 4배수 선발 뒤 수능 30%, 학생부 20%, 실기 50%를 반영한다. 음악학과는 수능 20%, 학생부 20%, 실기 6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환경조각학과와 음악학과는 수능 수학영역과 탐구영역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스포츠과학과는 수능으로 4배수를 선발하고 수능 45%, 학생부 25%, 실기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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