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동부증권, '동부차이나 주식형 펀드'

입력 2007-12-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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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동부차이나 주식증권투자신탁'은 중국 내수시장의 지속적 확대에 무게를 두고 내수중심의 업종내 1등 종목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장기·안정적 성과를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시가총액 상위종목 및 우량주에 집중 투자하는 기존 해외상품들과는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중국은 1995년 이후 연평균 9.5%의 높은 GDP 성장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고 2006년 이후 주가 급상승에도 불구하고 향후 성장을 뒷받침하는 경제 펀더멘탈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0년 상하이 만국박람회 등 경제 활성화 이벤트와 맞물려 내수 시장의 안정적 확대가 전망된다.

동부차이나는 주로 홍콩 항셍, 항셍-H, 중국 상하이B, 심천B 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로 주식비중을 80~90% 가량 유지하고, 이 가운데 40% 정도를 항셍H 시장에 투자한다. 또 상하이B 시장과 심천B 시장의 우량종목을 각각 5개 정도 유지하고 있다.

동부증권은 특히 이 펀드가 국내 자문사로는 유일하게 중국 현지법인을 보유한 에셋플러스 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운용되며, 검증된 주식운용 노하우를 보유한 동부자산운용과 풍부한 중국투자경험을 가진 에셋플러스 투자자문의 전략적 제휴는 해외시장에 대한 순수 국내사간의 결합으로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펀드는 원화로 투자되며 펀드 자체적으로 환헷지를 하기 때문에 환율변동에 대한 위험부담 없이 해외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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