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3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17포인트(0.33%) 상승한 2만728.49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6.93포인트(0.29%) 오른 2368.06을, 나스닥지수는 16.80포인트(0.28%) 높은 5914.34를 각각 기록했다.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최근 부진했던 금융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풀이했다.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간 끝에 지난 1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