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48.0/1149.0원..4.15원 상승

역외환율이 상승했다. 미 연준(Fed)의 3월 FOMC가 매파적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 탓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전일 너무 많이 떨어졌다는 점에서 일부 되돌림 현상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48.0/1149.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일현물환 종가(1144.4원)대비 4.15원 상승한 수준이다.

달러·엔 환율은 114.8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0656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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