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총리실 공보실장을 통해 "박영수 특검의 수사 기간 연장 요청에 대해 오랜 고심 끝에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며 "특검의 목적을 달성했고 마무리되지 않은 부분은 검찰이 엄정수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결국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70일간의 수사를 마치고 28일 공식활동을 종료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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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총리실 공보실장을 통해 "박영수 특검의 수사 기간 연장 요청에 대해 오랜 고심 끝에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며 "특검의 목적을 달성했고 마무리되지 않은 부분은 검찰이 엄정수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결국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70일간의 수사를 마치고 28일 공식활동을 종료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