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3일(현지시간) 이틀째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72포인트(0.17%) 상승한 2만810.32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99포인트(0.04%) 오른 2363.81을, 나스닥지수는 25.12포인트(0.43%) 떨어진 5835.51을 각각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세 정책에 대한 기대와 국제유가 상승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기술주와 제조업 관련주는 부진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다우지수는 10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는 올 들어 처음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