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정원 두산 회장 “역량 하나로 모아 ‘위닝 팀’ 만들자”

입력 2017-01-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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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 회장
“하나로 모은 역량을 바탕으로 이제는 성과를 창출하는 ‘승리하는 팀(Winning Team)’을 만들자.”

올해로 취임 2년 차를 맞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1일 사내 게시판에 신년사를 올리고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고 미국 금리 인상ㆍ원자재 시장 변동ㆍ보호주의적 통상 정책 확대 등이 올해 주요 경영환경 변수”라며 “탁월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선도자로서의 경쟁 우위를 확고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무구조 강화에 성과를 거뒀고 신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척되고 있다”며 “수익구조의 근본적인 개선으로 재무건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성과에 대해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무구조를 강화했고 신규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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