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찬, 공서영, 이태임의 사회로 진행된 제53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은 이병헌, 손예진이 남녀 주연상을, '곡성'이 5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또 신인 남녀 배우상은 정가람, 김환희에게, 최우수작품상은 영화 '내부자들'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병헌은 "대종상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느낀다"며"모두가 한마음이 돼서 해결책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순간에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의미 있는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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