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현 기자 holjjak@)
오늘(24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파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다만,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낮 한때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서 5㎜ 미만이다.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고, 산간도로나 교량은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0도로 전날보다 높겠으며, 서울 낮 최고기온은 3도다. 기온은 25일부터 차차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와 동해 모든 해상에서 2.0∼6.0m로 높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걸쳐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