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하우스디’는 대지면적 1만644㎡에 연면적 3만7577㎡, 지하 5층~지상 29층의 253가구 3개 동 규모다. 각 가구별 타입은 59㎡(14가구), 75㎡(96가구), 84㎡ A형(88가구), 84㎡ B형(26가구), 84㎡ C형(29가구)로 구성된다. 주차 대수는 법정 255대의 110%인 281대로 설계됐다.
각 가구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인 컬러테라피를 적용한 대보건설의 ‘hausD' 스타일이 도입된다. 고객 취향에 따라 블루 색상의 ‘내추럴바움’과 화이트 색상의 ‘화이트캔바스’ 둘 중 하나로 인테리어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센텀 하우스디’가 들어서는 연산동 산4번지 일대는 행정구역상으론 연산동이지만 주민들의 실제 생활권역은 센텀시티로 연결돼 있다. 업계에서는 단지 옆 ‘이마트타운 연산점’ 조성이 완료되면 사업지 주변이 ‘코스트코코리아’와 연계된 센텀시티 중심쇼핑권역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0년까지 건립 예정인 이마트타운은 창고형 할인매장인 트레이더스와 체험형 가전ㆍ가구ㆍ생활 전문매장, 식음료센터 등을 모두 갖춘 초대형 복합매장으로 완공 시 일대가 대규모 쇼핑편의시설과 어우러진 뉴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센텀 하우스디’는 단지에서 자동차로 4분 거리에 ‘APEC나루공원’, ‘코스트코코리아’, ‘롯데슈퍼’가 있다. 벡스코까지는 8분 거리, 해운대해수욕장까지는 14분이 소요된다. 과정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 주변에 안락중학교, 토현중학교, 연천중학교, 부산외국어고등학교, 부산경상대학교,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 영화의 전당 등 교육문화시설이 밀집해 있어 학세권이 형성돼 있다.
단지 바로 앞 좌수영로, 번영로, 수영강변도로, 원동IC, 동해남부선 재송역등으로 시내외 접근성이 우수하다. 과정교, 좌수영교 통한 센텀시티, 해운대 접근이 용이하다. 수영강과 도심 야경이 조망되는 일조권 단지로 배치됐으며 수영강변 산책로가 바로 옆에 있고, 온천천시민공원은 5분 거리에 위치한다.
한편 시공을 맡은 대보건설은 1981년 창립해 관급공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해왔으며 지난 9월 용인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를 전 가구 순위 내 청약 마감시킨 저력을 보여줬다. 모델하우스는 11월 중, 부산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 민락역 4번출구 앞에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