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공모전 입상자 149명 시상

금융감독원은 27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제11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감원은 부문별 입상자 149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금융 창작물 부문에서는 강원 신철원초등학교 김명선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주상업고등학교 등 5개 학교는 금융교육 우수학교상을 받았다.

금융과 게임을 접목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The Lost City(잃어버린 도시)'를 개발한 전국은행연합회는 금융교육 프로그램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금융생활 체험수기 부문에서는 저축의 중요성을 강조한 문복례씨 등 3명이 상을 받았다. 대학생 금융콘테스트에선 전남대 동아리 'SOF'가 최우수상, 서강대 동아리 '정치경제학회'와 부산외대 동아리 '보담길'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위주였던 금융공모전은 올해부터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됐다. 올해 출품작은 2122건으로 작년보다 8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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