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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보름여 앞두고 배를 비롯한 과일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9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판매되는 배 가격이 8개 당 4만 9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날 신고배 15kg 도매가격은 5만 4800원으로 전년(3만 200원)대비 81.4% 상승했다. 이에 정부는 내달 13일까지 추석 성수품에 대해 일일수급 및 가격동향을 점검, 배추ㆍ사과 등 10대 성수품에 대해서는 평소대비 1.4배 높은 물량을 공급해 가격 안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