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사관학교 경쟁률 사상 최고… 취업난 영향 미친 듯

입력 2016-08-0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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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사관학교 경쟁률 사상 최고… 취업난 영향 미친 듯

육군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 등의 2017학년도 입시 경쟁률이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난 10일 마감한 육사 원서 접수 결과 남녀 합산 310명 모집에 9659명이 지원해 3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개별적으로 살펴보면 남자는 26.7대1, 여자는 72.5대1의 경쟁률입니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지원자 수이자 최고 경쟁률을 경신한 것입니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85명 선발에 4394명이 지원해 51.7대1의 경쟁률로 육사와 마찬가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관학교 입시에 수험생들이 집중된 것은 청년층의 취업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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