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엔화, BOJ 회의결과 앞두고 보합권…달러·엔, 105.33엔

입력 2016-07-2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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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8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주요 통화대비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1분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거의 변동없는 105.27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1% 오른 116.62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1% 오른 1.07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10% 떨어진 96.64를 나타냈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한때 105.44엔까지 오르기도(엔화 가치 하락) 했다.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일본 재무성이 BOJ에 추가 완화책 확대에 대한 압력을 넣었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이었다. 시장에서는 이미 BOJ가 추가 완화책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완화책 규모 등 구체적 내용에 대해 관망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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