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공식 페이스북)
청소년항공교실이 홈페이지 마비로 신청 날짜를 변경했다.
청소년항공교실 운영본부는 26일 “많은 참가 신청자들의 동시 접속으로 시스템 장애가 발생돼 참가 모집이 이뤄지지 않았다”라며 “별도 참가 신청 일정을 결정해 공지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제3회 청소년항공교실은 이날 낮 12시부터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정상적인 참가 접수가 이뤄지지 않았다. 청소년 항공교실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이 진행된다. 일정이 변경된 1~4차 접수 인원은 360명으로 이중 차수 별로 9~12명은 취약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이후 5~6차 240명(7월 26~29일 접수 예정)을 더 선발한다.
한편 청소년항공학교에서는 드론 조립·조종 체험, 항공에 대한 이론·역사 교육, 조종사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