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 임원 차익실현...이틀째 약세

입력 2007-06-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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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던 동양제철화학이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5분 현재 동양제철화학은 전일보다 0.69% 하락한 1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에도 동양제철은 1.03% 하락했다.

동양제철은 최근 백우석 대표가 7000주를 장내매도했으며, 최대주주인 이수영 회장의 동생인 이복영 삼광유리공업 회장도 차익실현에 나서며 꼭지가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됐다.

동양제철은 지난 3월 4만원대이던 주가가 지난 7일 종가 기준 14만6000원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불과 석 달 사이에 3배이상 급등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7일 동양제철화학에 대해 제품가격 강세에 힘입어 순이익 전망치를 상향조정하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21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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