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B&O)’의 ‘B&O PLAY’ 부문과 기술협업을 통해 스마트폰 오디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소식이다. 스마트폰 오디오 환경에서도 프리미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 5월부터 긴밀한 협업을 진행해왔다고. 당연히 조만간 공개될 LG G5에도 두 기업이 공동 개발한 하이파이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다.
G5에 큰 매력 포인트가 더해진 만큼 반가운 소식이다. 모처럼 활발한 마케팅을 벌이는 모습이 흐뭇하다. 특히나 이번엔 뱅앤올룹슨과의 협업을 비밀로 하지 않고 사용자들에게 알려줘서 고마울 따름.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길.
LG G5는 MWC 2016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산 호르디 클럽에서 개막 전날인 2월 21일 오후 2시(현지시각)에 공개될 예정이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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