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TV를 통해 온에어 된 이번 광고는 새롭게 출범한 화장품 전문 기업 셀트리온스킨큐어의 진정성 있는 기술력을 내세운 첫 번째 기업 캠페인이다. 특히 셀트리온스킨큐어의 기업 모델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인으로 손꼽히는 배우 김태희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의상을 입고 등장, 마치 SF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광고는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마치 우주의 낯선 행성의 모습을 한 벌판 위에 작은 연구소가 세워져 있고, 그 곳에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셀을 발견한 신비로운 인물이 보인다. 새로운 물질을 유리관에 안전하게 옮긴 인물이 밖으로 나와 헬멧을 벗으면 비로소 김태희의 모습이 등장하며 인류에 미칠 새로운 혁신을 예견하는 듯한 김태희의 여유로운 미소가 클로즈업 되며 광고가 마무리 된다.
특히 이번 셀트리온스킨큐어의 광고는 기존 화장품 광고에서 볼 수 없었던 미래적이고 신비로운느낌의 이미지와 오브제들이 등장해 이목을 끈다. 웅장한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을 배경으로 ‘거짓과 과장 없이 오직 셀트리온의 기술로만 증명하겠다’는 김태희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전하고자 하는 ‘약속’의 메시지가 강력하게 표현됐다.
셀트리온스킨큐어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새로 출범한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전하는 첫 메시지로서 소비자에게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약속의 의지를 전달하는 광고”라며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광고 비주얼처럼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배우 김태희가 출연한 ‘약속’편의 광고 촬영 풀스토리를 오는 5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약속’편에 이어 셀트리온스킨큐어의 개발 스토리를 담은 ‘과정’편, 연구의 혁신적 결과를 고스란히 담은 ‘탄생’편까지 약 1년에 걸친 캠페인 시리즈를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셀트리온스킨큐어는 2012년 한스킨을 인수한 글로벌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이 화장품 사업 진출을 목표로 새롭게 설립한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셀트리온 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바이오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주름, 미백, 재생, 보습 등에 진정한 효과를 발휘하는 화장품을 독점 개발, ‘피부 관리(care)’를 넘어 ‘피부 치료(cure)’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스킨 역시 셀트리온의 기술력으로 더욱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