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고 간단해.. 1인 손님, 테이크아웃 잡으며 핫한 창업 아이템으로
맛있는 음식, 분위기 좋은 매장,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는 십 수년이 지나도 여전히 변함이 없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늘 바뀌고 있다.
최근 1인 손님, 테이크아웃족이 늘어나는 추세다. 퇴근 후 혼자만의 시간을 원하는 직장인 및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요즘 쿡방, 먹방이 대세인 까닭도 있다. 이러한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스몰비어 콘셉트에 치킨집을 더한 치킨 스몰비어 전문점이 생겨나 화제다. 틈새시장을 장악해 20~30대를 사로잡은 더후라이팬 치킨클럽(대표 이정규, www.chickenclub.co.kr)이 그 주인공.
단골손님을 확보하며 빠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의 인기 비결은 소자본 창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쌍두마차 아이템, 스몰비어와 치킨집의 결합이다. 끼니를 치맥으로 대신하는 1인 거주자들이 퇴근길에 모여드는 것은 물론 점심 한 끼도 맛있게 먹으려는 손님이 늘어나면서 저녁뿐만 아니라 낮 시간까지 붐비고 있다. 반나절 매출에 그쳤던 맥주집과 치킨집의 한계를 넘어 밤낮으로 호황을 누리는 대박을 터트린 것으로, 그 동안 치킨업계에서는 볼 수 없던 현상이다.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은 천연향신료, 직접 개발한 소스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킨다.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달콤마늘치킨과 기존의 간장치킨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레몬간장치킨, 간단한 한 끼 식사로 충분한 라이스 메뉴 등 이색적이고 색깔 있는 메뉴는 꾸준히 고객을 불러모으고 있으며, 지나가다 우연히 찾은 손님마저 단골로 만들고 있다. 6,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의 오리지널 치킨의 인기는 불황 속에서 더욱 뜨겁다.
현재 서울 홍대점을 비롯해 서울 구의점, 대구 경북대점, 수원 아주대점, 서울 장안동사거리점, 서울 동덕여대점 등 젊은이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상권을 위주로 승승장구 중인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은 저렴한 창업비용과 쉽게 배울 수 있는 매장 운영을 추구한다. 또한 꾸준한 손님 증가를 목표로 한 소자본창업으로, 작지만 획기적인 아이템을 찾는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은 오는 8월 20일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더후라이팬 치킨클럽 창업과 관련된 더 자세한 문의는 전화(1544-2928)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