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LG디스플레이 “주력 제품인 43ㆍ49인치 대화면 제품 비중 확대할 것”

입력 2015-07-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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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주력으로 생산하는 4349인치 사이즈 제품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상돈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2분기부터 패널 재고 조정이 진행되고 있어 3분기 중반 이후부터 재고가 안정화될 것"이라며 "이에 따른 물량회복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요약세를 보인 IT제품과 32인치, 40인치 이상 패널 가격이 크게 하락했으나 LG디스플레이가 주력하는 43인치 49인치는 경쟁이 제한적이라 완만한 가격변동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또 김 전무는 "LCD 수익성을 극대화 하는 동시에 OLED 고객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차별화 제품 확대해 상황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제품 믹스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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