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이준기가 원작 캐릭터와 200% 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화제다.
1일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의 캐릭터 컷 속 이준기가 원작 만화에서 ‘성열’과 매우 흡사해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이준기와 만화 속 성열 그림체는 날카로운 눈매와 세련되면서도 차가운 분위기가 비슷한 느낌을 자아낸다.
네티즌은 “이준기 캐스팅은 신의 한수네요”,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캐스팅과 더불어 올해 최고의 캐스팅인 듯”, “이준기 성열 연기 실망시키지 말고 잘해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밤을 걷는 선비는 다양한 장르들이 어우러진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오는 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