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국면을 보이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다시 확산세로 돌아선 22일 서울 상일동 강동경희대병원이 응급실 레지던트와 투석환자에 이어 응급실을 찾은 환자까지 확진 판정을 받자 사실상 전면 폐쇄 조치에 들어갔다. 이날 강동경희대병원에 진료폐쇄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한편 지난 21일 의료진 2명을 포함해 모두 3명의 환자가 추가돼 메르스 확진자 수는 169명으로 늘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진정국면을 보이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다시 확산세로 돌아선 22일 서울 상일동 강동경희대병원이 응급실 레지던트와 투석환자에 이어 응급실을 찾은 환자까지 확진 판정을 받자 사실상 전면 폐쇄 조치에 들어갔다. 이날 강동경희대병원에 진료폐쇄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한편 지난 21일 의료진 2명을 포함해 모두 3명의 환자가 추가돼 메르스 확진자 수는 169명으로 늘었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