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서인국, KBS 사장 아들? "진짜 아들이었으면…"

입력 2015-06-19 02:17수정 2015-06-19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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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서인국, KBS 사장 아들? "진짜 아들이었으면…"

(사진=KBS 2TV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서인국이 자신만의 색다른 다른 바람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는 드라마 너를 기억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장나라, 이천희, 서인국, 최원영, 김재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서인국에게 "드라마 '왕의 얼굴'이 끝난 지 얼마 안됐는데 또 KBS에서 드라마를 한다. KBS 사장 아들이 아니냐"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서인국은 "진짜 사장님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시실 드라마 데뷔를 KBS에서 했다. 이번이 KBS에서 세 번째 드라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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