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앙은행이 올 들어 두 번째로 자국통화인 동화 평가절하를 단행했다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중앙은행은 이날부터 달러화 대비 동화 기준환율을 2만1673동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의 2만1458동에서 1% 평가절하한 것이다. 이는 동화 가치를 낮춰 수출을 부양하려는 의도라고 통신은 전했다.
베트남은 기준환율 대비 하루 환율 변동폭을 최대 1%로 제한하는 관리변동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다.
베트남 중앙은행이 올 들어 두 번째로 자국통화인 동화 평가절하를 단행했다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중앙은행은 이날부터 달러화 대비 동화 기준환율을 2만1673동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의 2만1458동에서 1% 평가절하한 것이다. 이는 동화 가치를 낮춰 수출을 부양하려는 의도라고 통신은 전했다.
베트남은 기준환율 대비 하루 환율 변동폭을 최대 1%로 제한하는 관리변동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