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텔레콤과 케이디씨 등 제4 이동통신 관련주들이 일본 소프트뱅크의 시장 진출 타진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 10시17분 현재 기산텔레콤과 케이디씨는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통신업계와 미래부에 따르면 일본 소프트뱅크는 제4 이동통신 사업 진출을 위해 국내 기업 3~4곳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도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기통신사업법상 외국인은 기간통신사업권 허가를 받을 수 없고, 최대 49%까지 지분 투자만 가능하다.
이에 따라 소프트뱅크는 국내 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제4 이동통신 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관측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