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순재 김혜자, 신혼 부부처럼 알콩달콩…장미희 반응은?

입력 2015-04-1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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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순재와 김혜자가 신혼 부부 같은 면모를 드러냈다.

15일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5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김철희(이순재)가 화분을 손질하자, 강순옥(김혜자)은 과거 모습과 연상시키며 치켜세웠다. 이에 김철희는 “가정적인 남자였나봐요”라고 말했다. 강순옥은 “다 생각날거에요. 뿅!”이라며 약을 건넸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장모란(장미희)은 “귀여워요. 신혼부부 같아요”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박은실(이미도)은 “눈썰미에 다시 한번 놀랐어요”라며 “저 약 먹고 진짜 기억 돌아온 사람 있대요. 그럼 옛날 기억이 피어오르겠죠. 옛날에 강도 당했을 때 일도 또렷이 기억났으면 좋겠어요”라고 했다. 박은실이 또 살인미수와 공소시효에 대해 의미심장하게 언급하자, 장모란은 수상쩍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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