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엑소 백현 "애들아 미안해"…멤버들에게 사과한 이유? '배꼽 잡네'

입력 2015-04-13 22:5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사진=KBS 안녕하세요

엑소 백현, 찬열, 첸이 멤버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최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엑소의 백현, 찬열, 첸과 레드벨벳의 조이, 예리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오프닝에서 신곡으로 컴백한 엑소와 레드벨벳의 양말 스테이지가 공개됐다. 평소 엑소 멤버들 중에서 몸치로 알려졌다는 찬열, 첸, 백현은 "사실 이렇게 셋이 춤을 잘 안 춘다"고 해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춤추기 전 백현은 "얘들아 미안해"라며 다른 엑소 멤버들에게 사과했다. 이어 레드벨벳의 '아이스크림' 무대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한 MC들은 레드벨벳의 새 멤버 예리에게 "노래나 춤 말고 가장 자신 있는 게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예리는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배워서 표정 연기를 잘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예리가 배고픈 표정 연기를 하며 "아"라고 하자 적막이 흘렀다. 예리의 연기를 본 신동엽은 "잘해 잘해. 되게 잘하는 건 아닌데 잘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