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북미시장에서 흥행…목표가↑ - 유안타증권

입력 2015-04-08 07:1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유안타증권은 8일 컴투스에 대해 ‘서머너즈 워’ 의 미국 매출 순위 증가로 향후 매출 증가 및 장기 지속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영 연구원은 “국내(13억7000달러) 대비 약 3.3배 큰 규모의 미국 모바일 게임시장(45억3000달러)에서 ‘서머너즈 워’ 가 최근 10위권 내로 진입했다"며 "또한 홍콩에서는 지난 1년간 꾸준히 10위 내의 매출순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홍콩과 더불어 문화적 공통점이 없는 미국에서 매출순위가 증가했다는 것은 ‘서머너즈 워’의 국경을 넘는 게임성을 확인한 것”이라며 “미국의 경우 마케팅 증가로 의한 게임(성) 인지도 증가에 따른 결과여서 장기 지속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 ‘서머너즈 워’ 매출 성장을 기반으로, 상대적으로 우월적인 시장위치를 점해 불확실성이 높은 흥행산업 내에서 상대적으로 후속 게임의 흥행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