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툼 레이더로 변신? 김준호-김종민 진두지휘..어떤 국보 만날까?

입력 2015-04-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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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차태현이 ‘툼 레이더’로 변신했다.

지난 3월 28일 방송에서 ‘역사 히어로’로 거듭난 그가 이번에도 국보에 이끌리듯 ‘2G’ 김준호와 김종민을 이끌고 역사탐방에 나선 것.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국보 전국일주’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하염없이 계단을 내려가는 차태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차태현은 김준호-김종민과 함께 계단을 내려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차태현-김종민은 국보마블 게임을 펼치며 또 다른 국보를 찾아 나서게 된다. 그런 가운데 세 사람은 지하 깊숙이 꼭꼭 숨겨둔 귀중한 국보를 마주할 기회를 얻게 됐고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겼다.

김준호 김종민은 차태현의 진두지휘 아래 ‘제한구역’이라는 팻말이 붙어있는 수많은 철문을 지나 철저한 보안 속에 보관 중인 또 다른 국보와 만난다.

차태현은 쉽사리 마주할 수 없는 국보와 대면하게 되자 그 누구보다 감동한 표정으로 국보와 자신을 가로막는 유리에 최대한 가까이 몸을 밀착시켰다.

차태현의 ‘툼레이더’ 변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차태현이 이번 주에도 역사 히어로의 저력을 보여주길!”“차태현 덕에 이 팀이 이길 거 같은데~”, “근데 어떤 국보 보러 간 거야?”“내가 가도 직접 보지 못하는 국보를 접하게 되나 보다! 기대돼~”“저도 함께 역사탐방 하고 싶어요~”“차태현과 2G형제의 완벽한 조합! 당일 퇴근 하길 바래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툼레이더’로 변신해 국보를 찾아나선 차태현이 팀을 승리로 이끌어 당일퇴근을 쟁취할 수 있었을지는 오는 5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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