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하이스트)
중국에서 한 커플이 도심 속 분수대에서 목욕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가 보도했다. 지난 29일 후베이성 우한 도심의 쇼핑센터 분수대에서 남녀가 옷을 벗고 수영복 차림으로 몸을 씻기 시작했다. 비누와 샴푸를 챙겨온 이 커플은 머리를 감고 몸을 씻고 발을 닦는 등 주변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목욕에 열중했다. 결국 쇼핑센터 경비원의 저지로 이 커플은 자리를 떠났고, 황당한 목욕을 지켜본 시민들에 의해 사진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이 비난을 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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